필자가 답변을 하면서 질문에 다시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것은 어떻게 나옵 니까? 즉 미리 이런 것들을 적어 주면 재질문이 갈 필요가 없는데, 안되요 그럼 뭐가 안됩니까? 이게 안됩니다. 어떻게 안됩니까? 이렇게 안됩니다. 이건 어떤 상황인가 요? 이런 상황입니다. 이런 쓰잘데 없는 무의미한 질답이 오가게 된다.
자신이 어떠한 상황인지를 정확하게 최대한 알려 주어야 답변하는 사람들도 가볍 게 답변을 할수가 있다. (가볍다라는 말을 대충 이라는 말로 오인하지 말기 바란 다.) 그리고 상황이 정확하고 많을 수록 답변도 그만큼 적중률이 높아지게 된다. 예를 들어 보자.
메일을 보내면 local configuration error 가 떠서 리턴 됩니다. 라는 질문이 온 다. 그러면 답변자는 sendmail.cw에 해당 호스트 이름을 넣어 주었는지를 확인해 보라고 한다. 만약 sendmail.cw 에 이미 기입이 되어 있다면 그리고 이미 기입이 되어 있다고 처음 질문에서 적어 놓았다면 최소한 한단계의 질문은 생략할 수 있 는 것이다. 그러면 답변자도 최소한 한번은 덜 답변을 할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상황을 자세히 알려주는 사람들도 더러있다. 하지만 ip address와 domain name 같은 것을 변경하여 보여 주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정보가 누출 될까봐? 그러면서 이런 부류의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dns 설정에서 HINFO 를 열심히 설정 을 해서 자신의 hardware 설정을 잘 보여준다. 약간 옆으로 샜는데.. 다시
질문을 하는 사람의 입장은 분명히 절박한 상황일 것이다. 하지만 답변을하는 사 람은 그 절박함을 알수가 없다. 왜나하면 답변을 하게되는 사람도 나름대로 절박 한 상황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한번 꼬아서 질문을 하는것은 답변을 하는 사람은 그걸 다시 정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 다. 될수 있으면 정확한 정보를 줘야 한다.
다시 예를 들면 name server를 질문을 할 경우 domain name 만 제대로 적어 줘도 nslookup 을 이용해서 설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유추를 할수가 있다. 하지만 aaa.com 으로 주면.. 몇번의 질문이 다시 오가야 된다. 그럼 답변자는 귀찮아 지 기 싫어서 미리 답변을 하지 않는다.
답변자들은 글 제목만 보고 답변을 하는 경향이 많다. 그 많은 질문을 일일이 읽 어볼 여유는 없기 때문이다. 급해요 라는 질문에 답변자들은 급한가 보다라는 생 각 밖에 하질 않기 때문이다.
보통 error 의 경우는 수도 없이 많다. 어떻게 설정하고 어떻게 셋팅하느냐에 따 라서 수도없는 많은 종류의 에러 메세지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안 된다는 내용만의 질문은 정말 수도 없이 많다. 에러 메세지나 error log 는 원인 을 찾는 열쇠이다. 열쇠는 주지 않고 문을 어떻게 열어요 라는 식의 질문은 절대 답변을 들을수 없는 질문이다.
보통 error 메세지는 아주 정확하게 원인을 알려 준다. 하지만 이런 간단한 한줄 짜리 영어 메세지를 두려워 해서 질문하는경우가 많다. 필자가 받은 제일 간단한 영문 에러 메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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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이거 해석 못하는 사람 없으리라 생각된다.
4 번과 맥락을 좀 같이 한다. 하지만 여기서 언급을 하는 것은 client 측의 에러 메세지는 거의 아무런 가치가 없다. 그냥 이래서 안된다가 아니라 무작정 안된다 는 메세지일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outlook express 에서 의 에러 메세지이다. 에러 메세지나 에러 로그를 보여 줄때는 server측의 로그에 서 해당 부분을 찾아야 한다.
질문을 하기전 site를 잘 살펴 보기 바란다. 이 site 의 관리자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아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관리자가 요구 하는 것을 무시 하면서 무언가를 얻을수 있는 길은 절대 없다. 즉 자유 게시판에 질문 올리는 것과 메일 로 질문을 하지말라는 것 같은 것이 대표적인 경우이다. 질문은 질문 게시판, 잡 담은 잡담 게시판 이런식으로 용도를 잘 살펴 보고 질문을 하기를 바란다.